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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대구FC 상대로 하반기 첫 승 도전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7-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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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30분 상주시민운동장
사진 왼쪽부터 상주 상무 홍철, 김민우.(사진제공=상주상무)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상주 상무 홍철, 김민우와 대구FC 조현우가 이번에는 상주에서 만난다.

상주 상무는 11일 오후 7시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대구가 4승4무2패로 우세를 보인다.

시즌 팀 주요 기록을 보면 상주가 19득점, 12도움 그리고 리그 순위 6위로 12위인 대구보다 앞선다.

상주는 15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2골을 몰아치며 역전의 기회를 엿봤으나 추가시간에 울산 이영재에게 골을 허락하며 아쉽게도 승점을 가져오진 못했다.


상주는 견고해진 경기력과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대구전에서 승리해 전반기 상승세를 후반기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