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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부산시의회 개원…의장 박인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광석 기자
  • 송고시간 2018-07-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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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장 이성숙, 2부의장 김진홍
의회마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제8대 부산시의회가 10일 첫 임시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원했다.

이날 제271회 임시회에서 47명(비례대표 5명 포함)의 의원은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의원을 임기 2년의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박 의장은 1995년 민선 부산시의회 출범 이래 첫 여성 의장이자 첫 민주당 의장이면서 초선·최연소(41세) 의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제1부의장에는 민주당 이성숙 의원, 제2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김진홍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특위를 포함한 8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 의원이 모두 차지했다.


운영위원장에 노기섭,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승환, 경제문화위원장에 김부민,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재영, 해양교통위원장에 남언욱, 도시안전위원장에 박성윤, 교육위원장에 김광모, 윤리특별위원장에 문창무 의원이 각각 뽑혔다.

제8대 의회는 정원 47명 가운데 민주당 41명, 한국당 5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초선이 41명, 여성 의원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