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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실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 기자
  • 송고시간 2018-07-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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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10일(화)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 정착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안전봉사자 협의회(협의회장 김영효)와 합동으로 동홍동 소재 재난취약가구 17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분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금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고 동홍동 일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사회적 약자 중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노후 주거환경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LED 등기구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누전차단기 등의 불량설비를 교체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한편 매월 4일 전후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0개 읍?면?동(읍?면3, 동7) 총 177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였다.
 
시 관계자는 “금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