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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

무더위쉼터 574개소 등 폭염저감시설 735개소 운영

  • 2018-07-11 12:21
  • 아시아뉴스통신=윤서현 기자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포스터.(사진제공=보건복지부)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합동으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TF팀’ 78명을 구성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야외근로자의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냉방시설이 설치된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57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시민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스마트 재난상황정보 전파시스템을 활용한 지역 8개 방송사의 TV자막 방송 및 라디오 방송, 재해문자전광판 표출, 버스정보시스템(BIS) 단말기 표출 등을 시행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등의 정보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폭염정보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 폭염특보 상황을 2063명의 재난도우미에게 전달해 즉각적인 보호활동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폭염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24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늘이 필요한 곳과 횡단보도 주변에 추가로 그늘막 18개소(총 54개소)를 확대 설치한다.

복지관 및 경로당 40개소에 옥상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쿨루프(Cool Roof)사업, 축산재해예방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지원 및 가축재해 예방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리플릿, 쿨토시, 얼음조끼, 부채 등 홍보물품을 지원한다.
 
폭염특보기간에는 살수차로 주요도로에 물뿌리기 작업을 실시해 도심온도를 낮추는 등 다각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동시에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울산시는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각종 사업장, 건설현장, 야외 작업장 등 기업체 5000여개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휴식제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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