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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천리 물놀이장 14일(토) 개장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 기자
  • 송고시간 2018-07-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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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도군청)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진도군 사천리 물놀이장이 14일(토)부터 개장한다.

진도군은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 자락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을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천리 물놀이장은 8월 26일(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860㎡ 규모로 평균 수심은 50㎝다.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3종이 마련돼 있다.

안전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인 100% 지하수를 제공하며, 14일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진도군은 휴게 데크 면적을 2배로 늘리고 어린이 물놀이시설 3종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 작업을 벌였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진도 사천리 물놀이장이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피서지가 되도록 개장 준비와 운영을 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3호인 운림산방, 삼별초테마공원과 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