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지역 5월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액 제외)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2일 발표한 5월 충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어음 부도율은 0.39% 로 전월(0.22%)대비 0.17%p 상승했다.
이는 지방 평균(0.54%)에 비해 낮으나 전국(0.22%)보다 높은 수준이다.
소폭상승 원인은 이미 부도처리된 청주소재 업체의 만기채권(17억2000만원)이 교환에 회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5월중 당좌거래정지 업체는 없어 최근 3개월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신설법인 수는 201개로 전월(250개)대비 49개 감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