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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첫 열대야 현상 발생

아침 최저기온은 25.1도를 기록...

  • 2018-07-12 09:44
  • 아시아뉴스통신=하영국 기자
파도에 폭염을 식히며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 아시아뉴스통신 DB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운 날씨가 시작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1일 밤부터 12일 오전까지 최고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으로, 올해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1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고, 동래구와 금정구 등 일부 지역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보는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표된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도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등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며 "한낮에 바깥 활동을 피하고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숨쉬기도 힘든 무더위에 무리하게 활동을 하다 발생한 질환을 말한다.
 
온열질환에 대비하려면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논·밭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만일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옷은 가볍고 헐렁하게 입는다.
 
고령자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 및 야외근로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이번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온열질환자중 28명이 논밭에서 일을 하다 발생하는 등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 기자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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