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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 여름 스포츠 이벤트 '후끈'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형섭 기자
  • 송고시간 2018-07-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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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강원 동해시에 한 여름 스포츠 이벤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12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전국·도단위 체육대회 4개를 개최해 각종 축제와 이벤트가 망상해변을 비롯해 동해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1일~22일까지 망상해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는 93개팀, 1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8 동트는 동해배 전국 중학교 검도대회는 23개팀, 400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3일~5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전국대학복싱 및 제16회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500명의 선수가 출전 신청을 마쳤으며 ‘동해무릉배 강원학생 태권도대회는 15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참가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동해시의 관광과 먹거리가 연계된 스포츠 명품도시로의 발전과 함께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제하키장 최고 시설등급인 ‘글로벌 엘리트’공인 인증을 받은 ‘썬라이즈 국제 하키장’ 준공으로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18 동해 아시아 여자 참피온스트로피 하키 국제대회, 제61회 전국 종별 선수권 하키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현재 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팀(25명)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을 만큼 하키 팀들의 전지훈련 또한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