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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으로 무궁화꽃 구경 오세요"

울산지명 품종 등 24종, 2만4000주 무궁화꽃 개화

  • 2018-07-12 12:01
  • 아시아뉴스통신=윤서현 기자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에 무궁화꽃이 활짝 펴 있다.(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에 무궁화꽃이 만개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태화강 지방정원 내 조성한 1만㎡에 이르는 무궁화정원에 울산 출신의 세계적인 무궁화 육종가인 심경구 박사가 육성한 울산지명 품종 11종, 특허 품종 11종, 기타 품종 2종 등 총 24종 2만4000여주의 무궁화를 식재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만발한 무궁화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개화한 울산지명 품종으로는 학성, 제일중, 야음, 태화강, 문수봉, 굴화, 대현, 여천, 처용, 선암1호, 선암3호로 11종이며, 송락, 삼천리, 홍가로수, 대왕천, 새마을, 대망, 환희, 수김, 동철, 영철, 화합으로 특허 품종 11종, 산처녀, 백용 기타 품종 2종 등 총 24종에 2만4000여주가 식재돼 있다.

무궁화정원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성됐다.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 시민들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는 다목적 광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싹이 트기 전인 1~3월에 무궁화를 주가지에 바짝 붙여 강전정 하는 등 일반적인 전정방법과 다르게 관리해 당해 7~9월에 많은 꽃이 만발하게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개념 재배법’을 시도했다.
 
아울러 울산지명 품종의 무궁화 화원과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꽃 단지를 조성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규홍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이번에 무궁화를 테마로 한 정원을 조성해봤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화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여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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