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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지린성 정책관리자 농업인 리더 초청 연수 추진

  • 2018-07-12 13:12
  •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경기도와 중국 지린성(吉林省)이 양 지역 간 경제·농산업분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중국 지린성 정책관리자 및 농업인 리더 38명을 초청,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경기도와 지린성 간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산업 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개발·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단은 쉐윈(薛云) 지린성 외사판공실 부순시원, 양사오쥔(杨晓君) 지린성농업기술훈련중심 부주임, 루솽(鲁爽) 지린성 외사판공실 아주처 주임과원 등 지린성 정책관리자 및 농업 분야 리더들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초청연수 기간 동안 농업기술원 산하 버섯연구소, 농식품물류센터, 농협종묘센터 등 도내 주요 농산업 분야 현장을 시찰하게 하고, 도의 농산업 분야 발전경험을 함께 공유할 방침이다.

박노극 외교정책과장은 “경기도와 지린성은 북한과 접경지라는 지리적 공통점을 갖고 있어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한반도 정세 속 기본 산업인 농업분야 교류협력으로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이번 초청연수를 계기로 농업은 물론, 경제, 인적교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지린성은 북한과 러시아의 접경지역으로, 북·중 접경 총 1,206Km 중 85%를 차지하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특히 중국 최대 자동차·고속철 및 식량 생산기지이자, 중국 4대 경제권인 동북3성에서도 경제성장률이 가장 빠른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2014년 8월 지린성과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래, 대표단 및 실무단 상호방문, 농업과학기술, 국제개발, 환경, 경제통상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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