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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월평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로 스타트

  • 2018-07-12 13:24
  • 아시아뉴스통신=주철인 기자
월평마을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1차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월) 월평마을 다목적회관에서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에서는 2017. 12. 14. 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토교통부)에서 선정·발표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지구인 월평마을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1차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월) 월평마을 다목적회관에서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월평동 도시재생 사업은 2017. 10월에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2017. 12. 14.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18년 선도지역 지정신청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에 ‘21년까지 총사업비 99억원이 투입된다.
 
금년도 1. 29. 및 2. 6일에 월평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사업전반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지난, 제358회 제주특별자치도 임시회(2. 6. ~ 2. 14.) 때 의회 의견을 청취하여, 2. 26일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요청을 하였다.
 
또한, 2. 25일 주민들의 의견 수렴체인 ‘월평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월평마을회장(이상엽)을 중심으로 24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조정, 행정과 지역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월평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시와 월평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그 동안 마을의 자료 및 지역주민이 바라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주거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조사도 병행하였다.
 
조사결과, 주민들은 역사문화 측면에서는 월평 해안을 마을의 대표 장소이자 자랑거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마을의 옛 풍경과 흔적을 유지하는 등 마을의 가치와 정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고 제주 올레길 방문객이 많은 코스에 위치하지만 마을과의 교감이 부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추가 개최 ▲주민 의견이 사업계획에 반영 요청 ▲효율적인 사업집행이 되도록 효율적 예산분배▲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다목적회관 증축 또는 화훼작목반 창고 부지를 활용한 커뮤니티 시설 운영 ▲지역특화작물을 가공한 마을수익 사업 창출 ▲마을 도로정비와 월평~강정간 해안도로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취합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세부사업을 마련한 후, 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론의 장을 펼쳐 나갈 계획으로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정 보완할 계획이다.
 
시 도시과장은 “월평마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은 지역주민의 한 사람도 배제되거나 소외됨이 없이 월평주민 모두가 사업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8년 하반기 월평마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승인(국토교통부) 되면,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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