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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사업 국가공모사업 선정

-‘19년까지 국비 10억원을 포함하여 사업비 20억원 확보 -도내 11개시군 13개 농업법인 참여 도 단위 사업법인 설립 -도내 친환경인증농가 1,500여명 참여 73개 품목 유통계획

  • 2018-07-12 14:25
  •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도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산지의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장교섭력확보를 위한 『광역단위 친환경 생산유통 산지조직 육성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결과 지난 5일 선정돼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친환경농산물의 산지조직과 유통이 체계화 되지 못해 친환경농가의 판로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대형시장에 대응 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 체계 미비로 다단계의 중간유통업체를 통한 유통비용이 증가하여, 산지에서는 판매처를 찾지 못하고, 소비지에서는 필요한 수량의 환경농산물 생산지가 없다고 하는 시장불일치(미스매치)문제가 대두되었으나,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산지유통 조직화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동안 전라북도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친환경 농가의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기반구축을 위해 개소당 10억원씩을 지원하여 시군단위 친환경 유통조직 10개소를 육성했다.

시․군 단위 친환경 유통조직 경쟁력 확보에 노력한 결과 참여농가가 ’13년 1,007호에서 ‘17년말 1,599호로 5년 동안 59%가 증가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시․군 단위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전북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생산유통 조직실현과 학교급식․로컬푸드 및 대형유통시장에 대응하는 광역연합사업 체계를 갖춘『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유통조직』육성하기 위하여,(사)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도내 친환경농업 관련 13개 법인*이 참여하는 사업법인(영농조합법인 전북친환경연합사업단)을 지난 2월 5일 설립하고 등기를 완료한 바 있다.

「영농조합법인 전북 친환경연합사업단」에는 도내 친환경 인증 농가 4,800농가 중 1,500여 농가 참여(31.3%)하여 총 73개 품목*에 대하여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법인에서는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 공모신청(5.30)하고 서류 및 현장심사(6.19)와 발표심사(6.22)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하였으며, 농가조직화와 생산관리 교육, 친환경농산물 산지조직 및 생산관리 체계구축, 친환경 유통물류시스템구축, 광역브랜드 개발 등에 사업비를 투입하여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객관적이고 실천적인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이 경쟁력을 갖춰,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선도하여 유통비용 절감과 『제값 받는 농업』실현과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 완성을 위해 미흡한점은 지속적으로 개선․보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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