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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파행 중인 대전 중구의회 폐업해라”

12일, 신속한 원구성 및 주민 사과 촉구

  • 2018-07-12 15:17
  • 아시아뉴스통신=강민식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대전시 중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중구의회)

지난 6일 이후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파행을 겪고 있는 대전 중구의회에 대해 “휴업중인 중구 의회는 차라리 폐업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의장 선출 후 원 구성을 하지 않은 채 파행 중인 중구의회로 인해 피해는 중구 주민이 고스란히 지고 있다”며 “심지어는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초의회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지경”이라고 질책했다.

이어 “중구의회의 파행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합의하지 않았던 서명석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에 참석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심지어 안선영 의원은 의장 선출 때, 아무런 이유 없이 불참까지 했다”고 파행의 원인으로 서명석 의장과 안선영 의원을 겨냥했다.
 
이들은 “이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행동이 중구 주민을 볼모로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겠다는 권력다툼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더불어민주당 중구의원들은 파행을 중단하고, 성실히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원 구성을 합의하라"면서 "중구의회는 이번 파행에 대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중구의회 파행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에 계속 불참한다면, 우리는 지역주민과 함께 불참 의원에 대한 의정비 전액 반납요구와 중구의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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