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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백암온천단지 매력 듬뿍 담은 레이스 향연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 기자
  • 송고시간 2018-07-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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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진금강송배 힐클라임 대회'...14~15일 이틀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단지 일원에서 전국 힐클라임 동호인들이 펼치는 레이스 향연인 '제2회 울진금강송배 백암온천 힐클라임 대회'가 열린다.(사진제공=울진군)

전국 최고의 온천휴양단지인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 단지 일원에서 전국 힐클라임 동호인들의 레이스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열리는 '제2회 울진금강송배 백암온천 힐클라임 대회'가 그것.


온정면발전협의회와 온정면문화체육회의 주최·주관한다.

첫날인 14일에는 대회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와 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야제 행사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15일에는 풀코스(15km)와 피트니스(8km) 코스로 나눠 백암온천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온정1리까지 퍼레이드 후 선구리를 거쳐 구주령휴게소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백암산을 오르는 구비구비 오르막 코스를 전국에서 몰려 온 자전거 동호인 800여명이 긴 행렬을 지어 달리는 장관을 연출해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함께 울진군과 백암온천을 홍보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힐크라임대회가 안전하게 진행 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