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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 지체" 장애인에게 사랑 전해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 기자
  • 송고시간 2018-07-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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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12일 지체장애인에게 사랑을 전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시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12일 송촌컨벤션센터(대표 박경배)에서 대덕구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찬진)회원 300명에게 미용봉사, 위문공연봉사, 삼계탕 봉사로 사랑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12일 지체장애인에게 공연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이날 봉사에는 밴드 회원 60명이 참석해 1층 미용봉사, 2층 위문공연 봉사, 5층 삼계탕 300마리 봉사를 펼치며 대덕구장애인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12일 미용봉사를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사랑의 사다리 밴드가 12일 지체장애인에게 삼계탕봉사를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리더는 “오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회원 60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세가지 봉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행복해하시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덕구지체장애인협회 박찬진 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고 큰 힘과 위안을 얻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6천명 SNS밴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