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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근로자 30명, 취업일자 속이고 실업급여 챙기다 '덜미'

다니던 업체 폐업후 재취직해 일하면서도 취직일자 늦춰 부정수급

  • 2018-07-12 19:23
  • 아시아뉴스통신=안홍균 기자
울산 고용복지센터 입구.(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취업일자를 속이고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조선업 근로자 30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취업일자를 속여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조선업 근로자와 업체를 적발해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30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근로자 20명은 기존에 다니던 업체가 폐업한 뒤 다른 업체에 재취직해 일하면서도 취직일자를 늦추는 등 총 5400만원의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 근로자는 5개월간 취직일자를 속여 700만원 가량을 부정수급했고, 또 다른 근로자는 부정수급을 감추기 위해 배우자 명의 통장으로 임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 10곳은 근로자들의 부탁을 받고 취직을 증명하는 4대보험 신고를 연기했다.

울산지청은 지난달부터 5명으로 구성된 고용보험 부정수급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중인 한편 모성보호급여·고용안정지원금·부정훈련 의심 사업장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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