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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순찰활동 ‘동네 한바퀴’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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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매주 4회 신정3동 일대 순찰
울산시정 홍보물.(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13일 밤 9시 남구 신정3동 일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순찰활동 동네 한바퀴’를 벌인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순찰활동에는 청소년지도 신정3동협의회, 신정3동주민센터, 신정3동지구대, 남부경찰서, 남구청, 울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남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 7개 기관 및 단체 30여명이 참여한다.


청소년지도 신정3동협의회와 신정3동지구대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매주 4회 신정3동 일대를 지속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전영숙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올해 지역안전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통해 신정3동 지역의 아동과 여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안전프로그램’은 여성과 아동의 폭력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신정3동 일대에 대한 환경개선(안내판 및 비상벨 설치, 골목 도색 등), 안전순찰활동(동네 한바퀴), 주민설명회(주민안전의식조사, 폭력예방교육, 홍보활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