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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김부겸 장관 만나 충북 현안 건의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8-07-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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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만나 충북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충북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 등 충북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면담 자리에서 임시정부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국가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시정부 행정수반 전시관 및 기념공원 조성’,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제작’ 등 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단양매포 자원순환농공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단양 영춘도로 사면붕괴위험지역의 복구비 지원’, ‘충북도 장애인회관 건립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2차 현지실사를 마치고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입지선정’과 관련, 국가균형발전과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충북이 유치될 수 있도록 중앙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달 18일 기획재정부와 KDI를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방문하는 등 도정 현안사업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