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고층건물 낙하물 추락 예방 관련 간담회 실시 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지용)는 지난 7월12일 오후2시, 계양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층건물 낙하물 추락 예방 관련, 장기 파출소장 주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계자 21명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원 등에서 발생한 고층건물 낙하물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위험성 교육, 복도, 옥상 등에 방치된 위험물을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그냥 tv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무심히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되었고, 특히 보이스피싱 사례,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에 대하여도 공감”을 하며 파출소 측에 감사의 의사를 표했다.

장기파출소(소장 신종채)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찾아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