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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잉글랜드에 2-0 승리...아자르 맹활약 평점 8점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7-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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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벨기에가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벨기에는 지난 1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3-4위전에서 전반 4분에 터진 토마 뫼니에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에당 아자르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치며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거둔 4위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벨기에는 3-4-3포메이션과 베스트 라인업으로 잉글랜드를 상대했다. 전반 4분 미드필더 토마 뫼니에가 좋은 움직임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뫼니에는 나세르 샤들리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벨기에가 전반 4분 만에 뫼니에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난타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전반적으로 양 팀 공격진들이 상대의 두터운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 양상이 지루하게 흘러갔다.


이후 전반 3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한 차례 쏘아 올린 아자르는 전반 44분 절묘한 패스로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벨기에는 후반 들어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으로 나섰다. 벨기에는 속공 찬스마다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후반 37분 속공 찬스를 살려 벨기에 공격수 에당 아자르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아자르는 골키퍼를 속이고 침착하게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벨기에-잉글랜드전 평점을 공개했다.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첼시)와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8점을 받았다. 데 브라위너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또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마 뫼니에(파리생제르망)를 비롯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 홋스퍼) 유리 틸레만스(AS모나코)도 7점씩을 받았다.

잉글랜드는 대부분 6점을 받았다. 키에런 트리피어(토트넘 홋스퍼)와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 조던 픽포드(에버튼)가 7점씩을 받았고, 해리 케인(토트넘)을 비롯해 나머지 선수들의 평점은 6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