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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수상안전사고 예방 위한 생존수영 교육 현장 방문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7-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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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오후 12시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인천장애인국민센터의 수영장을 방문해 수상사고 시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는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해양도시 인천 시민의 해양사고 대비를 위한 기본교육으로서 대규모 수상 재난뿐만 아니라 여름철 물놀이 중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원, 문학,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생존수영 교육은 (사)한국학부모안전협회 주관으로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1100여명을 교육했으며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5000명을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수영 능력 여부와 상관없이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사)한국학부모안전협회(032-472-02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인 생존수영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