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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상징물 ‘충북교육청원광장’ 다음달부터 시행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7-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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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참여권 보장과 소통교육감 김병우號... 열린 공간 운용 기대
충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함께 행복한 교육 제2기’ 상징물인  ‘충북교육청원광장’ 이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출범위원회(이하 출범위)는 밝혔다.

‘충북교육청원광장(이하 청원광장)’은 청와대의 ‘국민청원게시판’과 같은 방식으로 빠르면 8월초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충북교육과 관련된 청원이라면 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SNS와 연동한 로그인도 가능하도록 해 참여폭과 효율성을 넓히기로 했다.

청원이 올라오면 30일 동안 청원 내용의 도민의견을 듣고 기한내 3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30일 안에 영상이나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답변하게 된다.

출범위는 청원광장에 올라온 청원의 글 중 공감처리인원에 미치지 못한 청원도 관련부서에 이관해 적극 검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출범위는, “이번 1호 공약은, 충북의 교육현안과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온라인 대화를 통한 정감 있는 소통교육감의 이미지를 반영하는데 선정 의미를 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실상 교육주체들이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해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교육의 통로이자 충북혁신미래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