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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유소년승마단 창단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18-07-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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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유소년 승마단, 승마 대중화 나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4일, 대전시 최초로 승마 대중화를 위해 15명의 승마단원을 선정해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시 최초로 승마 대중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재능 있는 초ㆍ중학생 선발해 승마산업의 핵심인력으로 발굴ㆍ육성하고자 대전 유성구 복용승마장에서 유소년승마단 창단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유소년승마단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단비를 지원받아 마필, 승용장구 등을 구입하고 15명의 승마단원을 선정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 유소년승마단 창단은 승마 인프라와 접근성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대전시와 승마관계자, 학부모들이 노력한 결과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김근종 이사장은 "유소년승마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이 되는 것은 물론 승마대회 출전 등을 통해 대전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 산업발전과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