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가 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운영 중인 청바지순찰대(청소년을 바르게 지켜나가자)는 13일 남?여 공학 중?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은 렌즈형탐지기 등 전문탐지기를 활용, 학생들이 호기심, 장난 등으로 설치했을 수 도 있는 불법카메라 유무를 확인하고 사전예방을 위한 불법카메라 근절 스티커를 부착했다.


구자영 여성청소년계장(경감)은 “남?여 공학 학교 등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하고 근절시켜 여성을 상대로 일어나는 악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