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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오동동, 서성광장 교통섬 주변 ‘꽃피는 화단’ 조성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7-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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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오동동 서성광장 교통섬 주변 ‘꽃피는 화단’ 조성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동장 강병곤)은 서성광장 내 교통섬 주변에 사계절 꽃피는 도심화단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서성광장 도심화단은 도심을 지나는 주요 교통중심지로 많은 통행차량과 인근 어시장 방문객 등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선사하고 무더운 여름, 꽃향기를 선사함으로써 교통신호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다.


이번 도심화단 조성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성사거리 교통섬 4개소에 메리골드 3500본을 식재해 도심화단에 신선함을 더했다.

향후 국화 화단 조성도 계획하고 있어 다양한 품종의 꽃향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병곤 동장은 “교통섬은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다소 지루한 장소지만 사계절 꽃피는 도심 화단조성으로 서성광장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동감과 기쁨을 주는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매번 계절 꽃으로 새롭게 변모하도록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