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 사진 중앙)는 LG전자 평택공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사진제공=평택시청)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LG전자 평택공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송탄농협 등 총 50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슈퍼오닝 등 평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농.특산물을 LG전자 임직원들에게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도 농산물 소비확대 상생협약 이후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내식당에 꾸준히 납품받고 있으며 2017년도에 이어 올해도 평택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는 등 지역과 기업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격려에 나선 정장선 평택시장은“평택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이용하는 LG전자 임직원 및 모든 분들께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의 취임일성으로 평택시와 LG전자 등 기업들과의 소통 및 평택농산물의 판로확보 등을 위해 간담회 등을 통한 기업체 내에 평택 농.특산물 판매 코너를 개설해 나가기로 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