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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형 도농 어울림 팜파티 ‘빛모아 라라팜’ 성료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7-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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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여울체험캠프장’에서 열린 도농 어울림 팜파티 ‘빛모아 라라팜’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14일 진전면 ‘양촌여울체험캠프장’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어울림 팜파티 ‘빛모아 라라팜’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농촌의 맛과 멋, 그리고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겹고 즐거운 삶을 뜻하는 순우리말 ‘라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즐겁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빛나는 밤하늘 아래서의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바투카나 공연 등 소소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에 걸맞게 추진 됐으며, 농촌으로 떠나는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시를 떠나 캄캄한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과 함께한 시골 마을에서의 토요일 밤은 가족과 함께한 멋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도시민에게는 농촌을 이해하는 동시에 쉼과 여유를 선사하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