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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 옛 장터 '모락(樂)모락(樂)장터' 10월까지 운영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7-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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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모락(樂)모락(樂)장터' 모습.(사진제공=청송군청)

재단법인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 청송군수)은 14일 경북 청송군 부동면 소재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18 청송백자도예촌 모락(樂)모락(樂)장터'를 운영했다.

옛날 보부상이 드나들며 번성했던 청송의 옛 장터를 재현한 플리마켓 행사로 오는 10월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청송 지역의 원천 스토리(청송백자, 청송백자 보부상, 청송장)를 활용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관광브랜드를 개발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역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행사, 지역 풍물패의 풍물패 공연, 보부상 마당극, 사기움집인형극, 그림자인형극, 청송백자체험, 그림자극장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를 구축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