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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프랑스, 크로아티아에 4-2 승리...20년만에 두번째 우승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 기자
  • 송고시간 2018-07-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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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그리스만 러시아 월드컵 최우수 선수 선정, 데샹 감독 98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월드컵 우승 영광
15일(현지시간)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날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프랑스가 4-2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정은 기자)

16일(한국시각)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 두골차로 승리하며,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결승전 직후 그리즈만을 최우수 선수(VIP)로 선정했다.


그리즈만은 이날 열린 결승전서 프리킥을 얻어내 선재골을 만든 주역이며, 양팀의 1-1 팽팽한 전반 경기에서 러시아 페리시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정확하게 차넣으며 우승을 이끄는 결정적 역활을 했다.

 
16일(한국시각)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2018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누르고 20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데샹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주장으로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아시아뉴스통신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과 200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로 출전해 우승을 이끈데 이어 이번에는 감독으로 나와 자국에 두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