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8대 동해시의회 개원에 따른 2018년도 시정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 처리한다.
동해시의회는 임시회 첫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동해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 의안에 대해 심했다.
최석찬 의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부서 신설에 따른 인건비 증액 검토 등 조직개편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소통담당관 신설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민원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부서의 명칭이 변경되면 시민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조직개편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직급별 정원 조정 시 인사상 불이익이나 조직내부에 불만사항이 없도록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인건비 증액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여 조직과 인력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