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조현아, 현재 목표는?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7-19 00:14
  • 뉴스홈 > 연예/문화
(사진=MBC)

조현아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윤상, 김태원, 지코(블락비), 조현아(어반자카파)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현아는 얼마 전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겪었던 속상한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해당 사진이 유출되면서 '속옷을 입고 왕게임을 하며 놀았다'라는 설명까지 곁들여져 오해를 낳았다"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앞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사생활 영상 유출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조금 더 성숙한 음악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음악으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현아(29)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이다.

조현아는 3인조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메인보컬이다. 그는 남성 멤버 권순일, 박용인과 2009년 EP앨범 ‘커피를 마시고’ 발매를 통해 데뷔했다. 

‘어반자카파’는 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시 같은 가사가 돋보이는 음원들을 발표해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혼자’, ‘소원’, ‘봄을 그리다’, ‘코 끝에 겨울’, ‘널 사랑하지 않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이 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조현아는 중저음을 오가며 다양한 음색을 소화해 ‘음색천재’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