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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모아, 99만원 안마의자로 ‘유통마진 ZERO’ 승부수

  •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 기자
  • 송고시간 2018-07-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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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모아 인트로 안마의자
웰모아는 안마의자 시장 내 복잡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DT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서비스) 브랜드다.

웰모아의 DTC 방식은 거품 없는 가격에 좋은 품질의 안마의자를 온라인 채널로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의미한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의 확대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가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시점에서 웰모아의 새로운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대다수의 잘 알려진 안마의자 브랜드는 거대 유통업체인 백화점, 마트, 할인점을 통해 비싼 수수료까지 더해 판매되고 있다. 웰모아는 이에 반해 3040세대를 공략해 가격거품을 최대한 줄이고 품질경쟁력을 높여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웰모아는 안마의자 시장 인식변화를 위해 ‘가격파괴, 유통마진 ZERO’를 선언하였다. 중간단계를 없애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 고객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웰모아 안마의자는 비싼 광고비, 마케팅비, 인건비, 임대료 등 다양한 유통마진을 모두 제외하고 안마의자에 꼭 필요한 프리미엄 기능만을 탑재하였다.

최근 99만원 안마의자로 화제를 모은 신제품 ‘인트로(INTRO)’가 대표적인 사례다. 웰모아의 새 비즈니스 모델로 선보인 인트로는 가격경쟁력을 높이며 온라인에서 벌써부터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웰모아는 성공한 DTC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소비자와의 소통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트로 안마의자는 소비자 입맛에 꼭 맞춰 소비자가격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으로 부담을 대폭 낮췄다. 인트로는 6개의 마사지볼을 사용하여 더욱 섬세하고 풍부한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으며 S자형 인체공학 프레임으로 목부터 엉덩이까지 사용자의 인체에 맞춘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이는 마사지볼이 닿지 않았던 굴곡진 부분들까지도 침투하여 정교한 안마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관계자는 “웰모아는 안마의자 시장 내 불필요하게 비싼 거품을 빼면서 시장 판도를 바꾸고자 한다”며, “단지 가격거품만 뺀 안마의자가 아닌 품질에서도 우월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웰모아 제품구매는 웰모아 공식쇼핑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며 고객센터를 통해서 안내 및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