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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더위사냥축제 폐막 8만 7000여명↑···물안개 터널·물난장 등 인기 몰이

  • 2018-08-04 16:21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 행사중 물난장 체험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은 지난 달 27일부터 ‘화이팅 썸머’(파이팅 서머)라는 주제로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열린 가운데 지난해보다 1만2000여 명 늘어난 8만7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1년만의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만2000여명 많은 8만7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올해에는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가 한층 더 발전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올해 축제장은 주 행사장을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푸른 인조 잔디 바닥으로 조성, 더위가 날아갈듯 한 시원한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해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찾아 호평을 받았다.

또 매일 밤 펼쳐진 야간공연(지원이, 리미혜, 정일, 7080 라이브, 진부·대화고 댄스동아리 등)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어 축제기간에만 개방되는 광천선굴탐험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송어맨손잡기와 에어바운스 물놀이시설은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아준 어린이 관광객들에 눈높이에 맞춘 평창더위사냥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는 ‘여름 무더위의 적인 땀띠귀신을 사냥해 더위를 물리치자’는 프로그램으로 물총과 물풍선을 통해 더위를 물리치고 재미와 시원함 두 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은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지상최대의 워터캐논(물대포)과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에 조성된 2,000여 평의 드넓은 해바라기 밭은 축제장 방문객들과 캠핑족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해바라기 밭 곳곳에 조성돼있는 포토존과 우산의 거리, 코스모스 물안개터널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와 관련 기존 축제에서 보지 못한 형식적인 개막식을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물난장(물싸움)을 연출했으며 딱딱한 인사말 대신 한왕기 평창군수, 주요내빈들이 관광객 앞에서 지역특산물인 오미자를 들고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자는 건배 퍼포먼스도 연출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또 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꿈의대화캠핑장’은 축제기간 90% 이상의 예약률로 올해도 어김없이 캠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실감케 했고 축제이후에도 효석문화제와 백일홍축제를 연계하는 관광코스로 홍보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마해룡 축제위원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곳에서 우리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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