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청년인턴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시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직장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취업특강, 근무관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194명의 청년인턴 중 118명은 도청(사업소 포함) 68개 부서에, 76명은 경기관광공사 등 도 공공기관 18곳에 각각 배치됐다. 이들은 도청의 경우 5.4:1, 공공기관은 16: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들이다.
청년인턴들은 매칭된 멘토들과 함께 올 연말까지 5개월간 실제 도정 업무를 지원하며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취업특강 및 컨설팅, 연구과제 발표 등 취업역량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도는 청년들의 분임별 연구과제 발표 기회를 줘 도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할 방침이다.
급여는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기준해 도 생활임금(시급 89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