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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학부모연합회, 태백 특수학교 성폭행 사건···공립특수학교 설립 필요

  • 2018-08-06 15:23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영월군학부모연합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태백 특수학교 성폭행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교육지원청에서는 6일 대회의실에서 영월학부모연합회, 장애인학부모회, 영월군의원, 여성연합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 특수학교 성폭행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김정순 영월학부모연합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16일 태백 특수학교 학부모회 성명발표에 적극지지하며 장애학생들이 보호와 양육을 받아야 할 곳에서 담당교사가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가족과 피해 학생들에게 남겼다.

또 피해학생 부모들은 태백경찰서가 절차 진행 상황을 알리지 않아 사건이 벌어진지 3일 동안 아이를 만나지 못하고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 불안감에 등 2차 피해를 줬다.

이에 김정순 회장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안으로 현재 특수학교가 부족으로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해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의 관심을 받고 학교생황이 이뤄지도록 정부와 지역사회가 나서 각 지역의 공립특수학교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 태백 특수학교를 폐지보다는 철저한 관리감독과 투명한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보호와 안전하게 다 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강원도 교육청·사법기관에 엄중한 수사와 가해자 처벌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 민병희 교육감에게 태백특수학교감사 자료 발표를 알려 줄 것과 장애학생들의 인권침해와 성폭력을 당한 시점에서도 묵과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영월학부모연합회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정선군·태백시 등 18개 시·군을 방문해 공립특수학교 설립 동참과 성폭행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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