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내용과 무관/ KBS 보도화면) |
경북 칠곡군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저장탱크에서 황산 가스가 누출됐다.
칠곡군은 7일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사고는 6시에 문자는 40분 지나서 안심하라고는 또 30분 뒤.. 시청 전화하면 괜찮다. 소방서는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불안합니다" "얼마나 유출됐는지 가스 확산 범위가 어떤지부터 밝혀야" "황산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로 내려와요. 시큼한 냄새가 나며 흡입시 기관지가.. 어디로 대피하라는 건가요?" 등 반응 보이며 불안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