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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착한가격업소 40개소 지정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 기자
  • 송고시간 2018-08-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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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대상 선정
/아시아뉴스통신DB

경기 고양시가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했다. 시는 최저임금 인상, 물가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40곳을 지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란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모범업소를 말한다. 


여기에는 외식업, 세탁업, 목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시는 지난 6월 말부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시 물가모니터요원과 공동으로 현지실사 및 심사를 진행했다. 

결과 ▲외식업 26개소 ▲이·미용업 8개소 ▲세탁업 3개소 ▲목욕업 2개소 ▲숙박업 1개소 총 40개소를 ‘2018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으며 이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