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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속 위생점검 철저...패스트푸드점 14곳 대상

- 햄버거 패티 중심 온도 유지 검사 위반 시 형사 처벌 등 강력 규제

  • 2018-08-08 15:12
  •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아시아뉴스통신

경기 구리시가 폭염속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먹거리 위생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달 10일까지 관내 햄버거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점 14개소를 대상으로 햄버거 패티 중심 온도 유지 검사를 진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최근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최근 덜 익은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 인해 용혈성 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이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햄버거 패티 중심 온도 유지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햄버거를 먹을 수 있도록 햄버거 패티 중심 온도(소고기의 경우 71℃~77℃)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또, 검사 후 햄버거 패티 온도 유지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제품 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 처분 및 형사처벌 등 강력한 규제를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이 높고 무더운 폭염 속에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와 함께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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