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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평화정거장-예술창작전시 프로그램 11일 개막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 기자
  • 송고시간 2018-08-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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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10명의 작가들이 DMZ 일원에 모여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로 재해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DMZ정책담당관)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는 ‘DMZ 평화정거장 – 예술창작전시’ 프로그램을 이달 11일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 프로그램은 ‘캠프 그리브스’를 DMZ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드는 ‘DMZ 평화정거장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7월 말까지 약 1년간 열릴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초청작가 4인과 공모로 선정된 작가 6명(팀)이 참여, 탄약고·정비고 등 캠프 그리브스 곳곳에서 DMZ와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와 공간 특수성을 재해석한 총 17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초청작가로는 김명범, 박찬경, 정문경, 정보경 등이, 공모선정 작가로는 강현아, 박성준, 시리얼타임즈(강민준, 김민경, 송천주), 인세인 박, 장영원, 장용선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