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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초선의원 열공중…실무준비에 '분주'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 기자
  • 송고시간 2018-08-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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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동시의회 조달흠, 김상진, 임태섭, 정복순, 우창하, 배은주, 이경란 의원 등 초선의원들이 임시회를 앞두고 예산전반에 대해 공부모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의회)

경북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 초선의원인 조달흠, 김상진, 임태섭, 정복순, 우창하, 배은주, 이경란 의원 등이 임시회를 앞두고 열공에 빠졌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들 초선의원들은 소회의실에서 실무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공직생활을 경험한 조달흠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공부모임은 지난달 30일 의회와 집행부 상호 협력과 균형관계에 이어 두 번째로, 제198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앞두고 예산전반에 대해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초선의원들은 전국최다선의 이재갑 의원을 비롯하여 선배의원의 지도가 있어 든든하고, 의회운영이 의원개인의 역량과 직결되는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시민을 위한 열정이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공부모임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훈선 의장은 "제8대 안동시의회가 출범 후 초선의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며, 지방분권을 위해서 지방정부를 견제할 의회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부하는 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하반기 실무를 앞두고 의정활동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현재 문화관광정책연구회와 농촌사랑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