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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차난 해소 ‘총력’

486억원 투입… 2166면 조성

  • 2018-08-09 08:52
  • 아시아뉴스통신=여인철 기자
충북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기준 충주시 자동차 등록현황은 10만6324대로 자동차 10만 시대에 돌입했다.
 
매월 300대 이상의 자동차가 신규 등록되고 있으나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로 인해 이웃 간 다툼이 벌어지는 등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사상 유례가 없는 132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전용건축물 등 44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자동차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시는 발상의 전환으로 도심 내 잔여 공간, 빈 집 등을 적극 활용해 도심주차장을 조성하고 최대한의 규제 완화로 도로교통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폭 6m 이상의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적극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부터 도심, 노상주차장 설치 가능지역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골목 등에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유 공간, 인도 폭이 넓어 인도를 줄이면 주차공간이 나오는 장소, 일방통행 지정으로 여유 공간이 있는 이면도로 등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지역에 대해서는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 주택밀집지역, 주차장 활용도가 높은 부지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486억원을 들여 주차전용건축물, 주차타워, 공영주차장, 도심주차장, 노외주차장 등 2166면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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