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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이미지 제고효과 커

  • 2018-08-09 09:21
  • 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충북 제천시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가 각종 스포츠 인기 전지훈련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으로 전국 각지에서 체조, 하키, 배구 등의 선수단 23개 팀, 158명(연인원 2112명)이 올해 제천을 찾았으며 앞으로 총 30개 팀 250명(연 인원 3000명) 이상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제천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잘 정비된 스포츠시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으며 충분한 숙박시설과 선수들의 건강음식 선호에 따른 약채락 음식 등을 그 인기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인원 및 체류일수에 따라 전지훈련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에 지원한 훈련 선수단은 숙박 및 식대를 제천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해야 한다.

현재는 배구 국가대표 상비군(남자 20명, 여자 20명)이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한체조협회 꿈나무팀(여자 22명)이 지날 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천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지원한 전지훈련 중에 있다.
 
국가대표 배구팀 상비군 남·여 선수들은 20일 간 전지훈련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숙박비, 체육시설 사용료, 식대 등 대략 5000만원 이상의 훈련비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시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집행액은 1500여 만원으로 직접효과 10배, 파급효과 10배 등 합계 20배 이상으로 약 3억5000여 만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뒀다.

언론노출에 따른 인지도 상승 등 간접효과까지 포함하면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추산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이번 지원사업은 직접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스포츠 메카 제천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전지훈련 유치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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