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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 매일 100여명 방문···지역 문화시설 자리 잡아

  • 2018-08-09 11:10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지난해 12월 26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 개관 시 공연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이 지난 해 12월 완공한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이하 상설공연장)이 완공된지 4개월만에 매일 100여명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등 주민들의 활발한 이용과 호응 속에 지역 속 문화시설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구성된 평창문화원예술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평균 60명의 단원들이 전통상설공연장에 모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사물놀이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사물놀이반원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무대에서 열연했던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로 외국인들이 우리가락에 환호와 갈채를 보내주던 짜릿한 추억을 가지고 있어, 평창동계올림픽 무형문화유산의 맥을 잇고자 더욱 열정적인 몸짓과 함성으로 용평면의 여름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민속놀이를 접목한 놀이반이 합류할 예정으로 사물놀이반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더 풍부한 내용의 공연을 구성하고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예술단뿐만 아니라 전통요가인 국선도, 용평면 배드민턴과 탁구 동호회가 매일 평일저녁 상설공연장을 이용하고 수요일에는 장애인 난타연습이 이뤄지는 등 각종 문화와 체육활동이 이뤄지면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각종 교육과 연극, 인형극, 청소년축제 등이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돼 지역민들의 문화 구심점이자 군민들과 상생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권혜진 평창문화원 사무국장은 “60명의 예술단 단원들이 연습할 공간이 마땅히 없어 늘 문화시설 혜택에 목말라 하던 중 평창군이 여타 도시 못지않은 시설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 좋고 고마울 뿐이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 상설공연장의 공연을 활성화시키고 평창 시티투어의 관광코스에 추가될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평창군의 대표 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7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을 지난해 12월 완공했으며 시설 관리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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