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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생존수영 안전교육’ 실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8-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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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용소방대원 30명 대상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은 기사본문과 무관함.(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최근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울산 중부소방서가 9일 남구 문수 수영장에서 남성의용소방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바다, 계곡, 강에서 생존에 필요한 잎새뜨기, 체온보호, 구조 신호 등의 지식과 타인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인명구조기법 교육 등이 이뤄졌다.

 
생존수영이란 바다, 계곡, 강 등의 수면에 고립되었을 경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 또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소중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수영법이다.


이성태 중부소방서장은 “생존수영은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신체의 부력과 균형을 통해 물에 뜰 수 있기 때문에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가장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