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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자리창출 우수 3개 기업 인증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 기자
  • 송고시간 2018-08-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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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주)대경.(주)에프엔디 지난해 28명 신규 고용
8일 김산 군수(오른쪽)가 군수실에서 2018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사진제공=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일 군수실에서 2018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지역기업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지역 내에서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으며 5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삼진(김동화), ㈜대경(박연송), ㈜에프엔디(홍만석) 3곳이며, 이 기업들은 작년 한 해 동안 28명을 신규로 고용했다.
 
군에서는 이들 기업에 1000만원의 고용환경개선금을 지원해 직원들의 복지시설과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박람회 지원, 일자리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