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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 폭염 잠재울 '효자 태풍' 되나

  • 2018-08-10 09:50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기상청)

태풍 '야기'는 폭염의 기세를 꺾고 갈까, 아니면 피해만 남기고 갈까?

올해 14번째 태풍 ‘야기’가 8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야기’는 8일 오후 3시께 오키나와 남동쪽 9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인 이 태풍은 현재 시간당 22㎞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로서는 다음주 초 쯤 서귀포 서쪽 해상을 지나 한반도로 꺾을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변동성이 큰 만큼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근처로 올 수도 있지만, 한반도 고기압이 워낙 강해 중국 쪽으로 빠질 수도 있다”며 “태풍은 워낙 방향의 변동성이 커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14호 ‘야기’(Y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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