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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지역 경제 활성화 ‘한몫’

축제기간 옥동·신정2동 매출액 7.2% 증가

  • 2018-08-10 09:53
  • 아시아뉴스통신=윤서현 기자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 만개한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들.(사진출처=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홈페이지)

지난 5월에 개최된 ‘2018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올해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축제기간(5월 18~27일) 일평균 매출은 11억7800여만원으로 평상시 10억9800여만원)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동별로 매출을 보면 옥동은 평상시 대비 8%, 신정2동은 11.7% 증가했다.

외부 방문객의 소비금액은 전체 매출액 11억7800여만원의 40.9% 가량인 4억8200여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1년 중 매출도 5월이 가장 높았다.

방문객 연령대는 50대 24.4%, 20대 20.8%, 40대 17.9% 등의 순이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19.66%) 사이가 가장 높았다.

외국인 방문객은 2445명(0.9%)으로 미국 19%, 중국 14%, 일본 12%, 기타 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축제기간 중 SNS와 온라인버즈를 통한 검색어와 속성을 분석한 결과 축제 개막 첫 주말인 19일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검색 수가 최고에 달했으며, 검색어는 ‘장미축제’, ‘울산장미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순으로 PC보다는 모바일 검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로즈밸리 콘서트’, ‘러브뮤직콘서트’, ‘러브콘서트’가 검색어 순위에 들었으며, 관광관련 검색어로는 ‘울산 가볼만한 곳’, ‘울산맛집’ 순이며, 관련 표현어로 ‘마음에 들다’, ‘감사하다’, ‘재미있는’, ‘다양한’, ‘예쁘다’ 등 긍정적 표현들이 많았다.

이상구 울산시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분석 결과는 내년 장미축제 행사계획 수립시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 등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전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LTE통신 데이터와 신용카드 사용실적 통계 데이터, SNS 및 온라인 버즈(buzz)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했다.

조사는 축제기간 2주전부터 2주후 기간 동안 실시됐으며, 분석 대상은 축제 행사장 주변 남구 옥동, 신정2동의 음식, 소매, 서비스업 등 총 135개 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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