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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영덕' 완성위한 전략적 토대 구축

9일 이희진 군수 '민선7기 성공전략 보고회' 주재...8조8190억 규모

  • 2018-08-10 11:33
  • 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9일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성공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영덕군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민선7기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전략과 전술들이 대거 쏟아졌다.

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성공전략 보고회'자리에서다.

이날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 등 150명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 성격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민선7기 출범 후 각 부서에서 한 달 동안 준비한 공약사업과 핵심전략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들 간부 공직자들은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사업별 장점과 보완할 점,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점검하며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이날 논의된 민선 7기 공약사업은 8조8190억 원 규모로 지역개발 18건, 문화관광 21건, 농수축산 13건, 교육복지 부문 14건 등 총 66건에 달한다.

이중 타 기관 협력사업이 11건, 8조4318억 원 규모이며 영덕군이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55건 3872억 원 규모이다.

영덕군은 향후 4년간 추진할 핵심 공약사업을 총 5개 분야로 설정하고 우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동해안 마이스 산업 활성화, 6차 산업 활성화, 지역 농어촌 활력증진 사업 등에 집중해 '풍요로운 100년 먹거리'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래 혁신 교통망 완성에도 공을 들인다.

동해안 고속도로․철도 조기완성, 신규 철도인프라 정부안 반영, 강구․축산항 확대개발, 동해선 철도 병곡역사 문화관광스테이션 개발을 추진해 영덕을 통일시대 미래발전의 중심권역으로 개발한다.

지역특화 균형발전 분야의 경우, 3․18 독립문화특구 조성, 인량지구 팜에코트레일 특화개발, 농산어촌개발사업 효율화, 농촌체험 6차산업 테마파크 조성, 강구해상대교 건설 조기추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주변지역 활성화, 장사권역 혁신적 도심재생, 강구 다목적 체육관 건립, 남부권역 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품격 있는 맞춤형 복지분야는 행정복합타운 조성, 공연장 활성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 종합복지타운 건립,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 의료취약지역 개선, 희망복지기금 50억원 조성,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9일 경북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성공전략 보고회'.(사진제공=영덕군)

◆ 2000만 관광객 시대 개막에도 주력

이와 함께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미강(美江) 트레일 조성, 해양관광기반 조성, 내륙권 산림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해양관광 확대, 축제장 프리마켓 운영,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 활성화, 창수권역 효문화 공원 조성, 황금은어 자연생태공원 조성, 영덕군 클린 도시체계 구현 사업을 추진한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공개적인 약속으로 행정의 최우선 과제다. 공약사업의 우선순위를 파악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할 필요가 있다. 향후 공약지도와 현황판을 제작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고회에 앞서 영덕 출신의 이성모 교수(서울대)가 '영덕적 현안진단 및 창의군정 과제'를 주제로 지역여건 변화분석, 당면 현안과제, 창의군정과 창조경영 등 현 정부의 국정방향과 사회변화 트렌드를 강의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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