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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맹훈련’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8-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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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3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충주소방서 대원들이 맹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소방서)

충북 충주소방서가 10~11일 열리는 ‘제3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팀 전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 맹훈련을 하고 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8개 시·도에서 자체대회를 걸쳐 선발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몸짱, 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활동 역량 향상, 새로운 기술 등 화합을 위해 열리는 대회다.

 
구조분야 대회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검수센터(충북 음성)에서 열리며 팀 전술 분야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는 최호영 소방위, 백영민 소방장, 장진엽 소방장, 이경우 소방장, 박영수 소방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팀 전술은 2개 분야(일반구조. 응용구조)로 나눠지며 각 분야별 5단계로 이뤄져 경기를 치른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출전선수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