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사진은 요양병원에서 골절된 부위의 부기를 빼기 위해 압박붕대로 감아 놓았던 자국. (오른쪽)은 순천한국병원에서 찍은 엑스레이 사진. 빨강색의 위, 아래 부위를 보면 뼈가 완전히 부러져있는 것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사진제공=제보자) |
최근 의료생활협동조합(생협)에서 운영 중인 순천시 소재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70대 여성의 다리뼈가 완전히 부러지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됐다.((단독) 순천시 모 요양병원 입원환자 골절12주 진단…병원, 골절원인 ‘모르쇠‘ 기사참조)
환자 보호자는 “어머님이 골절을 당했는데도 치료와 수술도 하지 못하고 이 상태로 지켜봐야한다며, 고통을 몸으로만 느끼고 계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자꾸 흐른다"며 눈시울 붉혔다.